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금융시장의 중심에 선 Go-to Brand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성장하는역동적인 은행으로서, 어떻게 하면 전 세계 고객들과 최고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까다로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런던, 홍콩, 싱가폴 등 전 세계 지사의 다국적 인재들로 이뤄지고 전략적 분석력과 우수한 창의력을 겸비한 Lippincott팀을 찾았습니다.”
글로벌 브랜드 전략 & 개인/기업 뱅킹 마케팅 글로벌 총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금융시장의 중심에 선 Go-to Brand
Standard Chartered는 이미 인정받고 있는 금융브랜드이지만, 글로벌 파워하우스로서 각각 다른 6개국에 있는 지점들을 대상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할 수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라는 고민을 Lippincott와 함께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런던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 전역에서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며,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는 Standard Chartered는 160여 년 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시장들을 중심으로 최첨단 금융 전문가로서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시장에서 고객 니즈에 부응하고 기대를 뛰어넘으며 꾸준히 역량을 발전시켜 왔지만, Standard Chartered는 기존의 브랜드가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과 지향점을 십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과 더불어, 더 젊은 고객층과의 공감 형성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점진적인 변화의 기회를 모색하게 됐습니다.
이에 Lippincott은 Standard Chartered와 함께 은행 전반에 걸친 점진적 변화를 추진했습니다. 폭넓은 은행 네트워크와 총체적인 역량을 커뮤니케이션함으로써 전세계에 산재한 기존 고객기반을 공고히 하고 신규 고객층을 유입하기 위한 'digital-first' 브랜드를 개발하였습니다.
50여 년 이상 Standard Chartered의 상징이었던 트러스트마크(Trustmark)는 보다 심플하면서 과감하게 리뉴얼을 하였습니다. 기존의 비주얼 자산을 유지하는 한편 여러 요소를 최적화하였고 심볼의 단순미와 인지성을 잘 투영하도록 워드마크 또한 개편했습니다.
새롭고 유연한 비주얼 시스템(visual system)은 콘텐츠와 형식, 플랫폼이 다양하게 변화하더라도 탄력적으로 응용될 수 있도록 고안됐습니다. 전 세계 여러 국가와 마켓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과정 중 Standard Chartered 브랜드명이 지역적 특색에 맞춰지거나 비공식적인 호칭이 생긴 상황에서, 신규 심볼은 이제 전 세계 어디에서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일관성을 부여하는 하나의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또한 새로 거듭난 브랜드는 로고타입을 보완하는 현대적인 비주얼 요소를 더함으로써 브랜드약속인 ‘here for good’을 더욱 부각시키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에 대한 은행의 확고한 의지를 표출하였습니다. 참신한 컬러와, 맞춤형 서체, 디지털 디자인 시스템, 브랜드 보이스,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 문화와 연계된 포토그래피 스타일 등과 함께 새로 정의된 디자인 원칙은, 지역적 유관성을 확보하고 기민한 시장 대응이 필요한 부분에서 은행이 고객사 및 기관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 개발과 주요 관계자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에 이어, Lippincott는 향후 은행이 지속적으로 가치 제언에 변화를 주고 Standard Chartered가 Go-to Brand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아키텍처를 개발했습니다.
Standard Chartered의 새로운 브랜드는 2021년 2월년에 엄청난 반응을 받으며 공개되었으며, 직원들은 신규 브랜드를 중심으로 모이며 성장을 기대하며 새로운 활기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