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dard Chartered
디지털 시대의 성공을 위한 유서 깊은 브랜드의 진화
발전할 수 있는 기회
Standard Chartered는 160년 이상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면서도 다양한 시장에서 최첨단의 전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런던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 아프리카 및 중동 전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장에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이를 능가하는 역량을 발전시켜 온 탄탄한 유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존 브랜드가 더 이상 고객의 기대치나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식했습니다. 더 젊은 고객층과의 공감 형성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점진적인 변화의 기회를 모색하게 됐습니다.
이에 Lippincott은 Standard Chartered와 함께 은행 전반에 걸친 점진적 변화를 추진했습니다. 폭넓은 은행 네트워크와 총체적인 역량을 커뮤니케이션함으로써 전세계에 산재한 기존 고객기반을 공고히 하고 신규 고객층을 유입하기 위한 'digital-first' 브랜드를 개발하였습니다.
역사적인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재구성
50년 이상 Standard Chartered의 상징으로 사용되어 온 'Trustmark'는 유지하되, 더 단순하고 대담하게 새롭게 디자인했습니다. 새롭게 디자인한 워드마크와 더불어 여러 측면에서 최적화를 통해 은행의 시각적 자산을 유지하면서 브랜드를 현대화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맞춤형 시각 시스템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방대한 콘텐츠, 형식, 플랫폼의 세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전 세계 여러 국가와 마켓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과정 중 Standard Chartered 브랜드명이 지역적 특색에 맞춰지거나 비공식적인 호칭이 생긴 상황에서, 신규 심볼은 이제 전 세계 어디에서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일관성을 부여하는 하나의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금융 이상의 가치
또한 새롭게 진화한 브랜드는 ‘히어 포 굿(Here for Good)’이라는 약속을 더욱 강조하고 로고타입을 보완하는 현대적인 시각적 처리를 통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은행의 약속을 뒷받침합니다.
새로운 디자인 원칙은 산뜻한 색상, 맞춤형 서체, 디지털 디자인 시스템, 새로운 브랜드 보이스, 사람을 우선시하는 문화가 반영된 적절한 사진 스타일을 통해 은행이 지역, 고객 또는 파트너에 맞게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성장하는역동적인 은행으로서, 어떻게 하면 전 세계 고객들과 최고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까다로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런던, 홍콩, 싱가폴 등 전 세계 지사의 다국적 인재들로 이뤄지고 전략적 분석력과 우수한 창의력을 겸비한 Lippincott팀을 찾았습니다.”
성장을 고려한 아키텍처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 개발과 주요 관계자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에 이어, Lippincott는 향후 은행이 지속적으로 가치 제언에 변화를 주고 Standard Chartered가 Go-to Brand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아키텍처를 개발했습니다.
Standard Chartered의 새로운 브랜드가 2021년 2월에 공개되자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사기가 진작된 직원들은 신규 브랜드를 중심으로 결집하며 새로운 활기를 찾았습니다.